TOP3, 사회일반

LA카운티, ‘핼로윈데이’ 경계태세 돌입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총력

“가급적이면 집에서 보내라”

핼로윈 데이(10월 31일)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LA카운티 보건국이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보건국은 “많은 주민들이 집 밖에서 트릿 오어 트릿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핼로윈데이를 계기로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가급적이면 핼로윈 날 트릭 오어 트릿을 하거나 파티에 참석하지 말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것”을 주민들에게 부탁했다. 보건당국이 핼로윈데이를 경계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 메모리얼데이를 포함한 여름 할러데이 기간동안 많은 주민들이 외출을 하거나 각종 모임을 가지면서 코로나가 재확산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가을*겨울시즌 카운티 내 코로나 재확산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라고 보건국은 밝혔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집집마다 다니면서 트릭 오어 트릿을 하거나 자동차 트렁크에서 캔디를 꺼내 나눠주는 트렁크 오어 트릿을 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한 순간의 즐거움과 생명을 맞바꿀 수는 없다는 점을 주민들은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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