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전기술 호평
현대차 엘란트라<사진>가 11일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승용(Car) 부문 차량에 선정됐다.
엘란트라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며, 현대자동차·제네시스 브랜드에서는 ▲2009년 제네시스 ▲2019년 코나 ▲2019년 제네시스 G70에 이어 다섯 번째 수상이다. 또, 한 모델이 두 번 이상 수상하는 것은 쉐보레 콜벳, 혼다 시빅에 이어 세 번째다.
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에는 엘란트라를 비롯해 제네시스 G80와 닛산 센트라 등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는 올해로 28년째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가운데 승용차(Car), 트럭(Truck) 및 유틸리티(SUV) 등 3개 부문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