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 사회일반

조선일보 LA ‘한인독자들이 즐겨읽는 1등 신문’

오늘 창간 1주년···정통 일간지로서 역할 기대

유·무가 병행하며 가장 많은 무료 가판대 운영 

미주 한인들의 새벽을 여는 신문 ‘조선일보 LA’가 15일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조선일보 LA는 남가주 최대규모의 인쇄소에서 꼼꼼한 공정을 거쳐 인쇄돼 매일 새벽 독자들을 찾아간다. 왼쪽은 한인타운 올림픽길에 있는 가판대에서 독자가 조선일보 LA를 꺼내는 모습. 김종태 기자

조선일보 LA가 창간 1년 만에 한인들이 가장 즐겨 읽는 종합일간지로 우뚝섰다. 지난해 7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한 조선일보 LA는 오늘(15일)로 1주년을 맞았다.

지난 창간호에서 본보는 ‘미주 한인 70% 이상 보수성향’이라는 기획기사로 비상한 관심을 끌며 종합일간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보수층을 대변하는 1등 신문 조선일보의 깊이 있는 논지와  100년 전통의 깊이를 본보를 통해 접할 수 있음에 미주 한인들의 사랑은 기대 이상이었다.

경쟁지들의 지속적 방해와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선일보 LA는 보수, 시니어를 중심으로 독자층을 늘리며 짧은 시간 안에 한인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창간호부터 유가와 무가지 배포를 병행하면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조선일보 LA를 접하며 한국과 한인사회 소식에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본보는 LA한인타운에만 98개 포함 글렌데일, 라크레센타, 터항가,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어바인까지 가장 많은 가판대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경쟁지들이 발행부수를 줄이고 주요 지역 가판대 운영과 신문비치량을 줄인 것과 달리, 본보는 독자와의 약속 이행과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기꺼이 어려움을 감수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일보 LA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독자층을 확인하고 사업주들에게는 본보를 통한 광고효과가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 

#. 오렌지 총국 개설과 자체 배달망 구축

조선일보 LA는 창간 초기부터 집에서 구독하길 원하는 독자요청이 쇄도하면서 오렌지카운티 총국 을 개설했으며 자체 배달망을 구축해 가정배달도 늘리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19 사태 확산으로 잠시 가정독자를 위한 배달서비스를 중단하고 있으나 한인타운 북부지역 외에 오렌지카운티의 부에나파크, 토런스, 풀러튼, 가든그로브, 세리토스 그리고 어바인까지 코로나 사태만 잠잠해 지면 배달을 속개할 계획이다. 

본보에 대한 관심은 남가주 외에 타주 한인사회에까지 미쳐, 다양한 협력요청을 받고 있을 정도다.

조선일보 LA는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려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확산하면서 감염과 비즈니스 침체를 우려하는 고객과 업주들을 위해 ‘코로나 방역캠페인’을 펼쳤다.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방역을 한 업체에 인증사인판을 해줘, 그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커뮤니티 활성화에 동참했다.

#. 우승상금 1만달러 골프대회와 미스터트롯 공연 유치

또, 본보는 미주 한인사회 최초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총상금규모 3만달러의  골프대회를 유치해 오는 10월 진행할 계획이며,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트롯’ 미주공연도 준비 중이다.  ‘제1회 만희코주 조선일보배 오픈골프대회 ’는 10월 5일 예선, 10월 9~10일 본선을 통해 우승자에게 로컬대회로는 최고인 우승상금 1만달러를 수여하게 된다.  1만달러 우승상금이 걸린 대회는 주류 지역대회에도 없는 특별한 규모다.

미스터트롯 공연은 창간 1주년에 맞춰 준비한 회심의 카드였다. 한인사회의 많은 대중공연이 카지노리조트로 옮겨간 상황에서 문화행사에 목마른 한인들을 위해 과감히 커뮤니티의 큰 공연장을 섭외하고 계약을 마쳤으나 코로나19 기승으로 공연을 잠시 뒤로 미룬 상태다. 

더불어, 조선일보 LA는 창간 1주년을 즈음해, 제2의 창간이라는 다짐으로 섹션 발행을 늘리고, 가정배달과 온라인 사업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한인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구실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및 성공한 기업인을 중심으로 조선일보 LA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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