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 사회일반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곧 ‘3000만명’

13일 현재 총 2915만명

미국, 인도, 브라질 1~3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최신호 표지에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가 20만명에 육박하는 것을 상징하는 ‘20만’이라는 숫자를 적고, 검은색 테두리를 사용했다.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는 13일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보다 22만3372명 늘어난 2915만4856명이라고 집계했다.국가별로는 미국(670만6522명), 인도(484만5003 명), 브라질(433만455명) 순이다. 전 세계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92만7707명이다. 지난 11일에는 전 세계 확진자가 31만692명으로 일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11일째 하루 1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청은 “12일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1일(136명)보다 줄었지만, 지난 3일부터 1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 121명 가운데 한국 내 감염은 99명, 해외 유입은 22명이다. 한국 내 감염이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4일(83명) 이후 30일 만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60명으로, 지난달 12일(41명) 이후 가장 적었다. 지난 10일 175명까지 늘었던 중증 환자는 11일(164명)에 이어 12일 157명으로 감소했다.

최근 2주간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깜깜이 환자’의 비율은 13일 0시 기준으로 23.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0시 기준 24.4%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하다 다시 증가하고 있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접촉자 조사 중 병원 직원 1명, 환자 1명, 가족 및 간병인 4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돼 총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외에도 기존 집단감염에서 추가적인 확산이 산발했다.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에서 확진자가 5명 나와 총 13명으로 늘었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55명)와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11명) 등에서도 감염이 중단되지 않고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박주영·양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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