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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식당 야외영업 금지 예정대로 시행

업계 소송 ·일부 수퍼바이저 반발 등

좌초위기 극복, 패서디나는 미확정

예정대로 LA카운티 식당들의 야외영업 금지 규정이 26일부터 3주동안 시행된다. AP

오는 26일부터 최소 3주간 발효될 예정인LA카운티 내 식당들의 야외영업 금지 규정이 좌초위기에 직면했다가 결국 시행이 확정됐다.

24일 LA타임스(LAT)에 따르면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이날 긴급미팅을 갖고, 캐스린 바거*재니스 한 등 2명의 수퍼바이저가 제안한 식당 야외영업 금지 철회안을 표결에 부쳐 3대2로 부결시켰다. 가주식당협회도 이날 LA카운티 고등법원에 카운티 보건국의 식당 야외영업 금지조치는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주장하며, LA카운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LA시의회는 이날 카운티 당국의 야외영업 금지 규정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찬성 11표, 반대3표로 통과시켰으나, 카운티 결정에 영향을 끼치지는 못한다.

LA카운티 도시 중 자체 보건국이 있는 2개 도시 중 하나인 롱비치도 시내 식당들의 야외영업까지 금지하기로 결정했으며, 보건국이 있는 또 다른 도시 패서디나는 이24일 오후 현재까지 식당 야외영업 금지를 발표하지 않았다.

식당 야외영업 금지는 25일 오후 10시부터 시행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추수감사절 당일부터 발효된다고 보면 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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