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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경찰 2명 정직, 의사당 난입자들과 ‘셀카’

10여명 당국 조사받아

지난 6일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가 남부연합 깃발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를 동조·지원했다는 의혹으로 의회경찰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12일 WP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태에 연루됐거나 부적절하게 지원한 의혹 속에 의회 경찰 여러 명이 직무 정지를 당했고 10여명을 조사를 받고 있다. CNN방송은 직무 정지를 당한 의회 경찰이 2명이라고 전했다.

이 중 한 명은 의회 안에서 시위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한 명은 시위대가 의회를 둘러싸고 있을 때 의회 부지 밖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적힌 빨간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시위에 앞서 이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조사를 받고 있는 의회 경찰도 있다고 WP는 전했다. 이 게시물에는 대선이 조작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허위 주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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