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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티 LA시장 “올림픽경찰서 폐쇄는 없다”

11일 LAPD 본부 앞에서 마이클 무어(가운데) 경찰국장이 강일한(맨 오른쪽)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인단체 관계자들에게 올림픽경찰서를 폐쇄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한인상공회의소

11일 한인단체들에 공식입장 전달

LAPD 무어 국장도 “폐쇄 없다” 밝혀

LA한인커뮤니티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한인타운 올림픽경찰서 폐쇄 움직임과 관련,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11일 LA한인회(회장 로라 전)에 보낸 공식답변서를 통해 “올림픽경찰서 폐쇄는 없을 것이고, 공공안전을 위해 한인사회-올림픽경찰서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방정부의 재정지원 없이는 LAPD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며 “바이든 정부의 조속한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세티 시장의 공식 답변을 접한 한인회 측은 “그동안 경찰서 폐쇄를 막기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동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마이클 무어 LA경찰국(LAPD) 국장도 이날  LA다운타운 LAPD 본부 앞에서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를 폐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 올림픽경찰서후원회(회장 브래드 이) 등 올림픽경찰서 폐쇄 움직임에 반대하는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한인 등 1만7334명이 서명한 청원서 리스트를 무어 국장에게 전달하며 올림픽경찰서가 문을 닫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무어 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경찰도 희생을 감수해야 하지만, 치안이 불안해지고 있어 경찰 인원 감축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LA한인상공회의소, 올림픽경찰서후원회 측은 경찰예산 삭감엔 반대하는 청원 캠페인은 계속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원 사이트 www.opposedefundinglapd.com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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