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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 LA총영사 ‘공공외교 활동 부재’ 지적받아

한국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서

영사관 건물 재건축 주요 추진과제로 소개

박경재 LA총영사(가운데)가 13일 화상으로 진행된 한국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를 받으며 의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정진 기자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이 노후한 총영사관 재건축과 한미박물관 신축 등을 공관의 주요 해결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총영사는 13일 화상으로 열린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공관 및 업무현황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LA총영사관에는 박 총영사를 비롯해 70명의 직원(영사 포함)이 근무 중이며 예산은 477만달러를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이날 외통위 국감에는 LA총영사관과 뉴욕총영사관, UN대표부, 주캐나다대사관이 대상이었다. LA총영사관과 관련한 주요 질의로 ‘평화의 소녀상’ 지킴활동과 ‘운전면허상호인정’의 필요성이 제안됐다. 이에 대해 박 총영사는 소녀상과 관련해서는 글렌데일 거주 한인들과 협력해 지킴활동을 공고히 할 것과 운전면허 상호인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총영사는 이날 국민의 힘 정진석 의원으로부터 “지난 5월 부임 이후 9월까지 문화, 공공외교 활동 등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과 “국정원 부총영사의 성추행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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