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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모의고사’ 들어간 트럼프…키워드는 ‘업적 자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29일 클리블랜드에서 열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첫 대선 TV 토론을 앞두고 모의 토론회 등 치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21일(현지 시각) 방영된 폭스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과의 토론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그가 47년간 한 일보다 더 많은 것을 지난 47개월 (동안의 임기) 동안 해냈고 그것은 완전히 사실”이라고 말해 경제문제와 최근 이스라엘 평화협정 등 업적에 대한 강조를 할 것임을 시사했다.

폭스 뉴스 선데이를 진행하는 앵커 크리스 월래스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대선 토론에서 트럼프는 4년 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토론에 임한다는 구상이다. 2016년 당시 트럼프는 모의 토론회 등 준비가 필요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 때문에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역을 두고 토론을 하는 등 기존의 준비 방법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접근 방법이 다르다는게 폭스의 분석이다. 트럼프는 바이든의 특징을 분석하고 있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날 바이든이 어떻게 임할 것 같으냐는 폭스 앵커 스티브 두시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프로다.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프로고 토론에 임할 것이라는 가정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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