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3, 미국정치

볼턴 “트럼프 안찍겠다, 단임 대통령으로 끝나길”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찍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고,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났던 방’을 펴낸 볼턴은 21일(현지 시각) 미 ABC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나라를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단임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억되길 원한다”면서 올 11월 대선은 나라를 트럼프에게서 구할 ‘가드레일’이라고 말했다.

볼턴은 “트럼프가 공화당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대선에서 트럼프를 찍지 않겠다. 물론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에게도 표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트럼프 낙선 운동을 하겠다는 의미다.

조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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