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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봉을 번쩍… 80세 펠로시, 네번째로 美 하원의장 올라

낸시 펠로시(80)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이 3일(현지 시각) 제117대 하원 의장으로 선출된 뒤 의사봉을 번쩍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실시된 의장 선출 투표에서 펠로시는 총 216표를 얻어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의원(209표)을 7표 차로 이겼다. 펠로시는 2002년 말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돼, 여성으로선 첫 미국 주요 정당 지도자가 됐다.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여성 최초 하원의장이 됐고, 이후 민주당이 2018년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서 2019년부터 다시 하원의장을 맡았다. 그가 2022년까지 민주당을 이끌 경우 약 20년간 민주당 1인자의 지위를 지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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