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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로도 화상치료를 말끔하게 한다

새빛한의원 글로리아 이 원장

“ 환자 고통을 나눈다는 일념으로 매진”

흉터를 깔끔하게 없애는 놀라운 성과

새빛한의원 글로리아 이 원장

LA한인타운 6가와 버질 인근 그랜드종합병원 305호에 자리한 새빛한의원의 글로리아 이 원장이 환자와 함께 한 3주간의 긴 화상 침술치료 끝에 극적인 결과를 담은 사진 3장을 최근 공개했다.

이 원장은 “화상치료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만큼 치료 후 정말 감동에 찬 시간을 보냈다”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 원장이 공개한 치료 전과 후 사진은 화상을 입었던 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완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상 입은 손이 이렇게 깨끗하게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직접 화상 침술을 진행한 이 원장의 부단한 노력과 환자의 인내가 있었다. 이 원장은 “처음 해당 환자의 화상 부위, 그리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는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생각으로 치료를 결심했다. 하지만  화상 부위를 침술로 치료한다는 것은 흔치 않으며 완벽에 가까운 결과를 확신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글로리아 이 원장이 손에 화상을 입은 환자를 침술로 치료하고 있다. 치료 21일 후 완쾌된 손.

이 원장은 또 “해당 환자의 상처 부위가 너무나 방대해 100개에서 200여 개의 침이 사용되기 때문에 침을 놓는 의사와 침을 맞는 환자 또한 모두가 힘든 싸움이었다”라며 치료 후 소감을 밝혔다.  이 원장이 소개한 화상 침술의 원리는 이렇다. 먼저, 화상을 입은 부위에는 혈액이 닿지 않아 온갖 독소들이 쌓인다. 침의 역할은 혈액을 돌게 하여 피부가 숨을 쉬도록 도와준다. 침을 꽂으면 진물을 동반한 열독과 수독이 흘러나오며 재생 단계에 이르게 되면 욱신욱신 따갑던 고통은 사라지고 상처 부위가 시원해진다. 이는 열독과 수독이 빠져나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화상 침술에 걸리는 기간은 화상 정도(1~3도)에 따라 다르며 짧게는 1주, 길게는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다. 화상 침술과 생혈산 처방이 병행되며 생혈산은 몸 안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 원장은 “화상을 입고 나면 당황한 나머지 냉찜질 등 잘못된 요법을 행하기 쉬우며 자칫 오래 머무는 흉터를 만들 수 있다”라며 경고했다.

새빛한의원은 월요일, 수요일은 오전에, 금요일은 오후에 진료를 한다. 전화 예약은 필수. 이 원장의 상담이 직접 이루어지며 화상 침술 외 자세한 사항은 새빛한의원 공식 홈페이지(http://korean.saevitacupunct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30대 여성 환자 A씨는 “처음 화상을 입었을 때 눈앞이 까마득했다. 일단 피부과를 찾아가 보았지만 물집을 찢어야 하는 치료 방식이 무서웠다. 힘든 시간을 같이 해 주시고 화상 침술로 손 모양을 원래대로 만들어 주신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213) 389-8275

최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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