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2, 생활경제

LA 한인은행들 PPP 접수 시작 ··· 시기·방법 달라 ‘헷갈려’

온라인 접수 준비 덜 된 곳도

은행계좌 유무 자격조건 고려해야

지난1차 때보다는 신청 열기 덜해

 

LA 한인은행들이 스몰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2차 PPP융자신청 접수를 시작했거나 곧 시작한다. 팬데믹 사태로 야외영업을 중단한 LA지역 식당. ABC 방송

LA지역 한인은행들이 팬데믹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스몰 비즈니스를 돕기위한 2차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융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거나 곧 시작한다.

지난해 1차 PPP신청 때보다는 열기가 다소 식었지만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한인 사업체들은 필요한 서류들을 챙겨 신청을 접수하느라 분주하다. 

이번 2차 PPP는 지난해 이런저런 이유로 1차 PPP를 받지 않은 업체들이 처음 신청하는 융자(1st draw)와 1차 융자를 받았으며, 이미 돈을 모두 사용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융자(2nd draw)로 나뉜다. 은행 별로 서류접수 개시일이 다르고, 신청방법도 조금씩 달라 거래은행이 요구하는 것들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12일 밤 첫 PPP 신청을 받는 온라인 포털을 개설, 서류를 접수받고 있으며, 두 번째 PPP신청을 접수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을 곧 오픈할 계획이다. 첫 PPP는 은행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은행 사이트(bankofhope.com)에 들어가 맨 위에 표시된 ‘COVID-19 Relief Program’ 박스 안에서 ‘Learn More’를 클릭하면 된다.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두 번째 PPP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접수받을 계획이다. 현재 이를 위한 온라인 포털 구축작업을 진행중이다. 

퍼시픽시티뱅크(행장 헨리 김)는 13일부터 첫 PPP, 두 번째 PPP 모두 신청을 접수받기 시작했다. 두번째 PPP의 경우 은행 측이 고객에게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보내주며, 신청서를 작성해 다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첫 PPP의 경우 은행에 연락해 신청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오픈뱅크(행장 민 김)는 12일 오후부터 첫 PPP·두번째 PPP 모두 신청을 받고 있다. 은행 사이트(myopenbank.com)에 접속해 ‘New PPP Loan Application&Forgiveness’ 배너 아래 ‘Apply Here’를 클릭하면 된다. 

뱅크오브호프 관계자는 “올해 2차 PPP는 지난해 1차 때처럼 신청 열기가 뜨겁지는 않다”며 “그래도 융자에 대한 문의는 꾸준히 들어온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