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해당자들 신청 서둘러 줄 것 당부

‘CA Relief Grant’ 신청을 돕고 있는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13일까지 1, 2차 과정을 모두 마쳐야 하는 만큼 해당자들은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CA Relief Grant’는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스몰비즈니스 및 비영리단체들에 최대 2만5000달러까지 지원하는 구제책으로 1차 신청 후, 48시간 안에 2차 서류 업로드 관련 이메일을 받아 후속 작업을 마감해야 하는 만큼 시간이 촉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 측은 “지난 주말까지 200여 명의 식당, 미용실, 화장품가게, 한의원, Uber Driver, 학원, 꽃가게 등등 사장님들의 신청을 돕고 있는데, 1차 신청만 하면 안 되고 13일까지 반드시 2차 서류 업로드를 완료해야 하는 만큼 이를 잘 숙지해야 한다”며 “1차 접수 후 받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후속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 거래은행과의 계좌연동(link)에서 문제가 자주 발생해 일일히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의 (323) 732-070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