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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지났는데 택스리펀드는 어디에?”

첫날 세금보고 접수 납세자들 ‘분통’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된 지난 2월12일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한 납세자 중 상당수가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세금보고를 접수한지 3주(21일)가 지났는데도 국세청(IRS)으로부터 택스리펀드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매체 ‘패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서류접수 첫날 세금보고를 했지만 지난 주말까지 리펀드를 받지 못한 납세자 중 상당수는 트위터 등 SNS를 통해 IRS를 성토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서류를 접수한 한인 김모(49)씨는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하고, IRS가 은행 계좌번호를 가지고 있으면, 21일 안에 리펀드가 입금돼야 하는데 아무 소식이 없다”며 “IRS 사이트를 통해 리펀드 진척상황을 확인할 방법도 없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IRS 대변인은 “세금보고 서류에 오류가 있거나 저소득층 대상 근로소득 세액공제(EITC), 추가 차일드택스 크레딧(ACTC) 등을 클레임했을 경우 서류 처리가 늦어질수도 있다”며 “21일 안에 리펀드를 받으려면 완벽하게 작성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금융 전문사이트 ‘고뱅킹레이츠 닷컴’이 미국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7%는 택스리펀드를 받으면 제일 먼저 빚을 갚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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