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 생활경제

일부 한인은행, 온라인으로 2차 PPP 신청 받는다

한인업주들 궁금증 일문일답

처음 신청할 경우 관련 규정 달라

“대형은행보다는 작은은행 택하라” 

 

체이스 등 대형은행보다는 소규모 은행을 통해 PPP를 신청해야 융자를 더 빨리 승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P

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시행되면서 확정된 2차 스몰비즈니스 대상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융자 신청서 접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2차 PPP와 관련한 연방중소기업청(SBA)의 가이드라인이 렌더들에게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융자신청 관련 정보를 기다리고 있는 한인업주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한다.

-2차 PPP신청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

아직 구체적인 SBA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렌더들도 기다리는 중이다. NBC 방송은 7일 “곧 렌더들이 신청서를 접수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인은행에 2차 PPP를 신청하려고 계획중인 한인업체들이 많은데.

뱅크오브호프 등 일부 한인은행은 어카운트가 있는 업체(고객)에 한해 PPP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오브호프의 경우 1차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온라인으로도 융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처음 PPP를 신청하는 업체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은.

1차 PPP를 거절당했거나, 아예 신청하지 않은 업체가 이번에 처음 신청할 경우 업체 직원 수는 최대 500명까지이다. 융자액 상한선은 200만달러이다. 세금보고 서류, 렌트(리스) 계약서·유틸리티비 납부 관련 서류, 직원 페이롤 관련 서류 등을 챙겨놓아야 한다. 1차 PPP를 거절당한 업주들은 렌더에게 융자를 거절당한 이유를 확인, 필요한 것들을 준비할 것을 권한다.

-1차 융자를 받은 업체들이 두 번째 PPP를 신청하는 경우는.

1차 융자금을 모두 사용했어야 하며, 직원 수 300명 이하라야 한다. 또 2020년도 최소 한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5%이상 감소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최대 융자금은 200만달러, 페이롤 비용의 2.5배까지 융자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 식당*호텔 등 하스피탈리티 업체들은 페이롤의 3.5배까지 받을 수 있다. 

-PPP신청을 준비중인 업체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팁이 있다면. 

체이스, BOA,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보다는 소규모 은행을 통해 PPP를 신청할 것을 권한다. 1차 때 보았듯이 대형은행의 경우 너무 많은 신청자가 몰려 융자승인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핀테크 렌더들인 ‘캐비지(Kabbage)’, ‘스퀘어(Square)’, 비은행 렌더인 ‘파운틴헤드(Fountainhead)’ 등을 통해 신청하는 옵션도 있다. 구성훈 기자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Send this to a 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