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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바이든 정부 출범 이틀 만에 10% 하락

암호화폐 시장가치도1000억달러 증발

 

로케트처럼 솟구치던 비트코인 가격이 바이든 정부 취임 이틀만에 10% 이상 하락하며 지난 11일 이후 3만2000달러 선 아래로 추락했다. 암호화폐 가치상승을 이끌던 비트코인의 추락으로 지난 48시간 동안 전체 암호화폐 가치는 무려 1000억달러나 증발했다고 CNBC가 암호화폐거래소인 코인데스크 분석을 인용21일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장가치는 21일 오후 3시께 1조700억달러에서 9180억달러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암호화폐의 ‘넘버 2’인 이더(Ether)도 지난 24시간 내에 9%가 하락하며 118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는 지난 19일에 역대 최고인 1439달러까지 올랐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최근 자넷 옐런 재무장관이 암호화폐의 불법성을 언급한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이해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연말부터 꾸준히 상승하면서 이달 초에는 4만1940달러선까지 오르며 ‘디지털 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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