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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한 달 뒤 완전 자율주행차 선보일 것” 배터리 데이서 밝혀

세계 톱 전기차 메이커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한 달 내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마켓스크리너ㆍ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22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 외부에서 열린 주주총회 겸 ‘배터리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그 때 쯤이면 모든 사람들이 변화의 규모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머스크는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연단에 등장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저렴한(affordable) 차량은 없다”면서도 “미래에는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머스크는 “최근 배터리 가격을 낮췄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LG화학과 중국 CATL, 일본 파나소닉으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으며, 독일에 자체 배터리 공장을 설립 중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현장에 투자자 240명이 테슬라 차량 내부에서 행사에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주들은 머스크의 발언에 호응을 할 때는 박수 대신 경적을 울리기도 했다. 이와 별도로 27만명의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관람했다.

한편, 이날 행사 시작 전 마감된 미국 주식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25.16달러(5.6%) 떨어진 424.23달러에 마감했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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