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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칼럼] 강태광 목사 – 칭찬의 힘을 활용하라!

강태광 목사
월드쉐어USA 대표

1950년대에 미국 중부 위스콘신 대학에서 문학 수재들 모임이 있었다. 그들은 탁월한 문학의 수재들이었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시와 소설을 서로 평가했다. 그들은 냉정하고 날카롭게 서로의 작품들을 평가했다. 그들은 작품의 비평이 작가를 만든다고 믿었다.
한편 그 학교에 또 다른 문학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에서는 비판은 전혀 없고 칭찬만 했다. 그들은 문학적 자질도 부족했고 다른 사람의 작품을 평가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런데 훗날 서로를 격려했던 문학 모임에서 훌륭한 작가들이 여럿 배출되었다. 반면에 비판을 주고받았던 작가 지망생들 모임에서는 단 한명의 작가도 나오지 않았다. 칭찬이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칭찬과 격려에 목말라 있다.
아브라함 링컨이 암살당할 때 그의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었던 물품들이 공개 되었다. 그의 주머니에는 아브라함 링컨의 이름이 새겨진 손수건 한 장, 펜을 수리하는 소형 나이프, 낡은 안경집, 5달러 지폐 한 장이 든 지갑 그리고 닳고 닳은 신문 기사 스크랩 한 장이 있었다.
유품들에서 링컨의 소박한 삶이 엿보이는 가운데 사람들은 링컨의 주머니에서 나온 스크랩 된 신문기사에 관심이 쏠렸다. 신문 스크랩은 아브라함 링컨에 관한 기사로서 아브라함 링컨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기사였다. 자신을 향한 비난과 비판으로 힘들 때마다 자신을 칭찬한 기사를 꺼내 보았던 것이다. 천하의 링컨도 격려와 칭찬이 필요했었던 것이다.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Case Western Reserve)대학 교수인 리처드 보이애치스(Richard Boyatzis)박사는 “비판으로 생긴 매우 부정적인 감정은 기존 신경회로의 접근을 방해하고, 인지적, 감정적, 지각적 손상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쉽게 말하면 ‘비판’은 사람을 경직되게 하고 발전 가능성을 막는 다는 것이다. 비판으로 사람을 바꿀 수 없다.
가정 사역자 제임스 답슨(James Dobson)이 전하는 이야기다. 어느 고등학교에 쟈니(Johnny)라는 아이가 둘이 있었다. 한 얘는 모범생이었고, 다른 얘는 말썽꾸러기였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상담하는 날에 쟈니 어머니가 학교를 방문해서 선생님께 물었다. “우리 쟈니 학교생활이 어떻습니까?”
선생님이 만면에 미소를 띠고 “저희 반에 쟈니와 같은 아이가 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쟈니 때문에 우리 반 전체가 격려를 받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쓰실까?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 모릅니다. 쟈니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선생님은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그 다음날 말썽꾸러기 쟈니가 선생님을 찾아왔다. “선생님, 어제 선생님께서 우리 어머님께 해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엄마도 아주 기뻐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내게 용기를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한 번도 저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저를 그렇게 인정해 주신다고 하니 저는 선생님의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날 쟈니는 평생 처음으로 숙제를 해 왔다. 그리고 계속해서 성실하게 숙제를 했다. 쟈니가 3개월 동안 성실하게 공부를 하니 전교에서 성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학생으로 상을 받게 되었다. 상을 받고 쟈니는 더 성실해져서 모범생도 되고 우등생도 되었다. 선생님이 실수로 했던 칭찬 한 마디로 말썽꾸러기 쟈니가 변화되었다. 칭찬의 능력이다. 칭찬하자! 격려하자! 비판은 영향력이 없다. 그러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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